Episode 5(사랑이 선생님)

듀오 0 3,509 2016.07.14 05:17

에피소드 (사랑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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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으로 근무 하시는 회원님께서 위험한약품을 다루시고 있어서 예민 하고 날카로와지기 때문에 근무시간에는 절대로 전화통화를 할수도 없고 문자도 보낼수 없다고 본인이 연락이 없어도 이해를 해달라고 하셨다. 아무래도 근무 하실때는 그쪽에만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셔서 이해를 한다고 하시고 회원님한테 맞추어서 도와드리겠다고 했다. 또한,

미국에서 혼자 힘으로 대학원 공부를 다 마치고, 직장생활도 많이 안정이 되다 보니 이제는 결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서도 짝을 찾아볼려고 노력을 했고 ,온라인 매칭 회사도 문을 두들겨 보고  주위 사람 소개도 받아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했다. 소개를 받은 여성분들 마다 만나자마자 처음부터  연봉은 얼마냐?. 집은 있느냐? 학교융자는 있느냐? 부모님 용돈은 드리느냐하고 대놓고 물어보는 것이 너무 싫었다고 하셨다.

본인은 집에 TV도 없다고 하시면서 . 책을 보고 주말에는 산에도 다니시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셨다.

마음이 움직이는 여성분은 웃는 얼굴 좋아 하고 센스 있고 , 대화를 잘 풀어갈수있는분, 잘 이해를 잘 할수 있는 건실 하시고

현명한 여성분을 원하셨다.

 

결혼 적령기는 지나셨지만 깔끔하신 인상에 성실해 보이시고 말씀도 편안 하게 솔직 하게 오픈을 하셔서 말씀을 잘 하셨다.

5월초에 서류절차를 다 끝나고 회원님께 매칭을 준비 하고자 조심스럽게 문자를 보냈는데, 뜻밖으로  폭풍문자가 들어오고 아침에 출근 하면 모닝콜로 시작을 해서 점심시간에  전화하시고 퇴근 하신다고 전화하시고 ..하루종일 회원님일 시작을 해서 마감을 하는 일로 오월을 보냈다.

 

상담시에는 위험 한 약품 을 다루기 때문에 연락이 뜸해도 이해를 해달라고 하시고. 절대로 근무시간에는 연락을 못하신다고 하셨던 분 맞아아뭏튼 결혼을 간절하게 하시고 싶어 하시는 분이라서 빨리 몆분의 여성분을 만나게 도와드렸는데, 7살차이 나는 여성분 하고 2살 차이 나는 여성분 하고 3번씩 만나보시더니 , 2살 차이 나는 여성분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지셨다.

회원님~ 이분이 왜 좋으셨어요? 물어보니 선생님! 제가 일이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 여성분이 저를 많이 이해를 해주는면이 좋았어요예를 들면 금요일 퇴근을 하시고 일을 마치고 피곤 할텐데  본인 사는곳까지 와서 저녁 식사하고 가는 그런  배려심하는 마음에서 끌렸다고 하셨다.

나이차이가 있는 여성분은 본인이 신경을 써주어야 하고 ,배려를 해주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어야 하는 부담감을 가지고있는데, 나이가 비슷하니 여성분은 자녀출산등 문제가 있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잘 맞는상대를 만나는거라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품이

적극적으로 자기 의사 표현을 하시는데 좋았고,. 선생님 말씀대로 여성스럽고 침착하시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분이셨어요.

본인 하고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은 집안 환경에서 잘 자라셨고 이렇게 좋은 여성분이 아직도 좋은 사람을 못만나서 계셨다니

저하고 인연이 될려고 했다 봅니다.

이렇게 효과적으로 빠르게 인연을 잘 만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감사합니다.

제가 엘에이나가면 사랑이 선생님 좋아하시는 것 사다 드릴께요~

달력을 보니 6월달 이었다. 가입을 하시고 한달만에 이루어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상대를 찾는 마음의 자세를 이분처럼 오픈을 해서 조건을 따지는 것 보다는 평생을 보낼수있는 배우자이니만큼 서로 소통이 잘 되고 이해심이 있는 분을 찾는 것이 결혼생활도 원만하게 잘 하시고 부부관계도 원만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분은 나를 사랑이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사무실에서는 사랑이 선생님 이라고 애칭이 생겼다. 왜 그분은 나를 사랑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지 물어보지는 않았다.

그냥.. 내가 사랑스러웠나?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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