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인 남자

듀오 0 3,154 2017.02.15 08:21

원초적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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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같은 귀여운 세딸 과 지혜롭고, 아름다운 아내, 곱슬머리에 언제나 풋풋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미소와 유머감각도 뛰어나서,  이웃들 한테 신망을 주고, 바이올린을 연주하여 가족들에게 힘을 주면서 사는 모습에는 현대가 잃어버린 원초적인 남성의 모습을 강하게 볼수 있는 1970년대 시절 일요일 아침에 흑백TV  옹기종기 온가족들이  모여서 즐겨봤던 초원의집 드라마가 생각이 났다.

주인공 남자는, 여자를 호강 시키는 돈 잘 버는 남편도 아니고, 인물이 뛰어나게 잘 생기지도 않고,

매력적이이지도 않으며, 가지고 있는 건물도 없다.

그냥.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는 남자 일뿐이다. 어떤 고난도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정당하게 일해서 가족을 부양하는 남자다운 당당함과 아름다움과 건강한 정신을 지닌 사람만이 풍길수 있는 매력을

풍기고 모습만 보이는 것 뿐이다.

40년 시간이 훌쩍 지금은 가장의 역할이 변해도 엄청 나게 변했다.

여자는 공부를 많이 해서 전문직종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으며, 똑똑하고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힘도 쎄졌다. 반면, 남자들은 아직도 자기가 하는 일에 만족을 못하고 있는 것 같고 남자들끼리 모여서 하는 이야기가

아내는 밖에 나가서 가정을 책임지고, 남편은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면서 취미생활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어의가 없었다. 그런데 내가 사는 모습을 보니 남편은 은퇴해서 전업 주부로 지내고 있고, 나는 아직도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타이어도 갈수 있고, 집안의 못질도 남편보다 더 정확하게

할수 있으며, 거실에 있는 무거운 소파도 왼쪽으로 두었다가 오른쪽으로  옮겨놓고,  50파운드  강아지 밥도 응차응차 들어서 올려놓으면, 홈디포를 가서 나무를 사다 창고도 만들며, 페인트도 하고 있다.

그런데 나두 바이올린 연주를 해주면서, 가장으로 책임감 있게 이끌어 주는 원초적인 남자가 좋다.

사회는 점점 변하고 있고 변하는 사회에 우리는 스폰지에 물이 흡수 하듯이 자연스럽게 맞추어 가고 있는것이다.

자식이 최고의 명문 대학에 들어갔다고 ,교회 잔치도 거대하게 치른 자랑스러운 아들 이었지만, 험난한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최고의 직장두 그만 두고 결국에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맡아서 하시는 자녀들이 늘고 있으며,

또한, 자녀들이 결혼에 대한 책임감이 무거운 짐으로 불편해 하고 있으며, 자식을 잘 키울수 있을까? 아내를 평생 사랑 하면서

이해 하면서 잘 살수 있을까? 이혼을 해서 사는 친구들 모습을 보면 힘들 것 같고. 행복하게 사는 친구들 보면 안정되어 보여서 하고는 싶지만 과연 좋은 인연을 만나는 방법을 모르고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본다.

 

정직하게 일을 해서 정당한 보수로 사는 평범한 생활의 아름 다운 의미는 허세가 아닌 매우 자연스러움 아름다움 이다고 생각 하는 일요일 아침에 주근깨 로라가 책과 도시락을 들고 달려 내려오는 모습이 거실 유리창 너머로 나는 보았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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