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듀오 0 4,169 2013.08.23 07:47
 
 

60세가 넘으신 여성분이 혼자사는것 너무 지긋지긋 하다고 하시면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전화를 주셨다.

내나이에도 맞는 상대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꼬옥 찾아달라고 하시면서  

본인이 부유한가정에서 자라셨고 피아노를 전공을 하셔서 지금까지 피아노 레슨을 간간히

하시고 있다고  하시면서 전화를 안끊으셨다. 20,30대는 살이 좀 쪄서 뚱뚱했지만 지금은 도리어 살도 빠지고 

그때 보다 사진을 찍어봐도 지금이 휠씬더 이뻐졌고 귀여워졌고 멋스러워졌다고하셨다.  ,그때 사진을 보면 

왜 이렇게 안꾸미고 살았는지  본인이 생각해도 남자들이 안좋아할만 했다고, 지금은 주위에서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고 하셨다.  

 

30대가 훌쩍 바람같이 지나갔고 40대는 눈깜박할 사이에 지나가면서 그마나 들어온 선자리도 안들어오고

50대는 50마일로 지나갔다고

 

그 좋은 시절이 덧없이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간곡히 좋은 인연을 만나서 결혼을 하시고 싶다고 하셨다.

 

부부가 손을 잡고 공원을 걷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나오고,

부부가 식당에서 말없이 앉아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나오고,

부부가 마켓에서 투닥 거리면서 이것 저것을 장바구니에 담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나오고

일요일 아침 부부가 같이 교회를 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나고. 

혼자 여행을 갈수도 없고 해서 지금까지 가본곳은 오직 라스베가스라고 하셨다, 

 

혼자 있으니 나이가 들수록 몸이 아프면 누가 본인을 돌볼것인가 겁나고. 무섭다고 하셨다. 

이렇줄 알았으면  20대 부모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던 결혼을 왜 안하고 지금까지 이렇게 살고 있나 헛살았다고 하시면서.

제발좀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를 해달라고 하시면서 전화를 안끊으셔서..가슴이 많이 아팠다.

 

요즈음 젊은이들이 결혼이 늦어지고 있다. 일을 하다 보면 일이 푹 파묻쳐서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들은 바쁜자식을 보고 있자니

속이 터지지만 본인들이 알아서 짝을 찾아올텐데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하는 말만 믿고 5년 시간이 훌쩍 지나고

그러다 보면  부모님 자신도 연세가 들어가면  자식 결혼문제도 눈치보이고 포기를 하시면서,

50세가 넘도록 결혼을 안하신분들이 주위에 꽤 많이 계시는것을 알고 있다.

 

포기를 해야 하면서 포기가 안되고 어딘가에는 짝이 있겠지 하시면서 애타게 자식 걱정을 하시면서 80세 부모님들도

문의를 하시곤 한다.

 

결혼을 한번도 못하신 전화를 주신 60세 어르신분 한테 시간이되시면 사무실 방문을 하시라고 했더니 다음날로 운전을 하시고

곱게 단정을 하시고 오셨다.

피부도 깨끗 하시고 몸매도 이쁘셨고 웃는 모습이 천상 여성스러우셨다.

 

마침 우리 회원님의 부친의 친구분이 사별을 하셔서 혼자 사업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다는 기억이나서

그분를 소개를 해드렸다

 

혼자보다 둘이 좋다는것을 부부들은 잘 모르는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서로 감사 하면서 부부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 하고 서로 아껴주면서 서로 사랑 하면서.. 결국에는 부부가 최고의 친구겸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때문에 서로 사랑해요! 말을 아끼지 마시고 많이 많이 말을 해주시고 감사 하세요.

 

얼마전에 유명하신 가수분이 이제 가정도 꾸미고  배우자와 함께 지내다 보니 좋은 점들이 참 많은것 같다.

소소한 일상 속에 큰 행복들이 숨어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왠지 철이 든것 같다.

좋은 변화가 생기는것 같은 기분이다 라는 인터뷰가 기억이 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282-2525 (듀오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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