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듀오 0 3,911 2014.03.06 04:37
따뜻한 말한마디
 
특별하신 여성분을 상담을 했다. 학교다닐때는 공부를 아주 잘해서 부모님한테 기쁨을 준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연애도 못하고 있다가 서울에서 집안끼리 연결을 해주는 결혼 상담소를 통해서 소개로 남성분을 만나보니깐, 착실한느낌을 받았고 부모님도 만나보시고 마음에 든다고 해서,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못해보고 3번 만나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여행을 갔다가 완전히 다른 남자분의 모습을 보고 이건 완전히 우리 집안을 보고 나를 만났구나 하는 생각에 비참한 생각이 들어서 혼인신고도 안하고 친정으로 짐을 싸들고 왔다가 사춘여동생이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 공부도 하면서 마음의 정리를 할려고 미국에 들어 왔는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마음의 상처가 있다고 하시는 회원님을 상담을 하게 되었다.
 
다시한번 똑같은 상처를 본인이 받으면 인생이 절망스러울것 같다고, 꼬옥  본인하고 잘 어울리는 짝을 신중하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시고 또 하셨다. 가시면서도, 다시한번 본인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되면 더이상 결혼을 못할것 같다고하시면서 신중하게 매칭을 해달라고 몆번이나 말씀을 하셨다.
상담을 마치고 가는 회원님의 뒷모습을 보면서 책임감이 밀려왔다. 정말로 잘 도와드려야 겠다 중간에서.. 새로운 인생을 잘 출발할수있도록 진실되고 평범 하시고 자라오신 환경에서 사랑을 아시는 진실된 성격을 지니신분을 잘 찾아드려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여성분께서는 급하지 않으니깐. 선생님께서 천천히 도와달라고 하시면서 이멜도 하고 카톡도 하면서 하루 하루 한달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그러다가 이제는 만날때가 되신것 같아서, 잠시 결혼 생활을 했지만 아이가 없으신 재혼을 원하시는 엔진니어 남성분과 자식이 있는 영어권 재혼 의사회원님을 소개를 하면서 만나보시라고 권했다.
자녀가  없으신 재혼을 원하시는 남성분은 여성분의 프로필을 보시고 본인하고는 안맞는다고 거절을 하셨고.. 영어권 재혼을 원하시는분 역시 미국에 들어오신지가 1년밖에 안되서 본인하고는 대화가 안통한다고 거절표시 연락을 받았다.
 
그래도 혹시나 인연이 될수 있으니깐. 자녀가 없으신 재혼 회원님께 다시한번 회원님의 좋은 장점과 단점을 잘 이야기를 해드렸더니 주말에 만나보시겠다고 승낙을 하셨고, 여성분 역시 나이차이는 좀 있지만 선생님께서 잘 알아서 소개를 해주신거니 믿고 만나보겠다고 하셨다.
 
두분이 만나시는 주말에 잘 만나셨나 하고 걱정을 했지만 이제는 두분이 인연이 되면 잘 되겠지 하고 마음을 비우고 월요일 출근을 하면서 미팅 결과를 확인을 했더니 남성분께서 이쁘고 생각이 깊고, 본인 하고 말이 넘 잘 통하고 , 한국에서도 같은 동네에 살았고 부모님들도 서로 비슷한것 같고 넘 마음에 들어서 다른여성분 프로필을 안받고 이제는 이분 하고만 교제를 하겠다고 통보를 하셨다. 여성분 한테 전화를 드리니  중간에서 소개를 해주실려고 얘쓰신 선생님을 생각을 해서, 예의바르게 미장원에서 머리도 하고 화장도 깨끗 하게 하고 미팅장소에 나갔다고 하셨다.
나이에 비해서 젊으셨고, 대화도 잘 술술 잘 풀리고 자라온 환경이 우선은 비슷해서 좋았다고 하셨다.
좀더 만나봐야지 알것 같다고 이제는 쉽게 결정을 안하겠다고 말씀을 하신지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어제오후에 여성분께서 전화를 받았다,
선생님! 제가 미국에 와서 누구 하고 이런 이야기를 할수도 없고요 정말로 너무 행복 해요. 잘 챙겨주고 ,본인 사진을 보면서 일을 하면 기운이 난다고 핸드폰 뿐만 아니라 책상앞에도 제사진을 올려 놓았드라고요. 이렇게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이런 행복감을 느껴 본지가 몆년만이지 모르겠어요.
몆년만에 느껴보는 좋은 감정이라서 얼굴도 많이 이뻐지고 남들이 좋은일이 있냐고 주위사람들한테 많이 듣고 있어요. 
이모든것이 선생님께서 중간에서 잘 도와주셔서 감사 합니다.  회원님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오늘도 컴푸터 자판을 더욱 에너지있게 씩씩하게 두들기면서, 나의 눈에는 반짝 반짝 빛이나면서 기쁨의 눈물이 살짝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엘에이지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2525 (듀오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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