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라인, 뒤태를 보면 척추건강이 보인다(2)

자생 0 4,536 2012.03.27 04:40

두번째, 뒤태는 잘록한데… 배가 나왔다면 척추전만증을 의심해햐한다.

곡선 없이 평편한 뒤태도 문제지만 곡선이 너무 심한 것도 척추건강에는 좋지 않다. 어깨는 앞으로 굽은 뒤쪽 허리만 잘록하게 들어가 있다면 허리가 지나치게 앞으로 휘어져 생기는 척추전만증 때문일 있다. 평소 배가 나온 사람이나 임신으로 갑작스럽게 체중이 불어난 경우,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 오래 있어야 하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자분들 S라인을 도드라지게 하기 위해서 하이힐을 자주 신게 되는데 이는 엉덩이가 뒤로 빠지고 몸의 균형이 앞으로 쏠려 척추가 앞으로 구부러지는 척추전만증을 쉽게 유발시킬 있다. 이러한 척추전만증은 척추 뒷부분에 쌍으로 위치한 후관절에 스트레스를 과하게 주게 되어 척추의 관절염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후관절 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러한 후관절증후군은 디스크와 유사하게 요통과 다리의 저림감을 유발할 있으므로 전문의의 감별을 요하는 질환이며 쉽게 만성통증으로 진행된다. 평상시 척추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똑바로 누워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겼다 숨을 내쉬며 다리를 펴는 자세를 자주 취하면 도움이 된다.

 세번째는 한쪽으로 허리를 휘게 만드는척추측만증이다.

척추전만증이나 거북등증후군이 척추의 만곡을 앞뒤로 흐트러지게 만드는 현상이라면 척추측만증은 척추를 옆으로 휘게하는 현상이다. 척추측만은 어깨높이와 가슴 높이로 체크해볼 있는데, 한쪽어깨가 봉긋 솟아있거나 척추를 좌우로 틀어 뒤태를 보았을 , 양쪽 가슴의 높이가 달라진다던지, 허리를 90도로 굽힌상태에서 양측등의 높이차가 있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 있다

척추측만증은 대게 한쪽으로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 가방을 오래  경우 또는 의자에 비스듬히 앉는  장시간 나쁜 자세를 취할 때도 생길  있으나특히 성장기의 여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여자의 비율이 남자보다 6:4정도로  많으며성장속도가 가장빠른 2년간의 급진성장기에 갑자기 측만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자세가  좋은 10살이상의 성장기 학생은 미리 체크업을 해보는 것이 좋다측만증이 심한경우는 일반적으로 20도이상 휘게되어 육안으로도 체크가 되는데, 20 이상 휘게 되면 통증유발가능성도 높을 뿐더러 치료가 까다롭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고 예방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만일 척추측만증이 심해서 40 이상 휘게 되면 허리와 다리의 통증은 물론 내부 장기에도 영향을 끼칠  있어 숨쉬는 것이 불편함을 호소할 수도 있으므로평소 허리를 똑바로 펴고 반듯하게 앉는 습관과 더불어 자주 스트레칭을 하며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평소의 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은 인체의 아름다운 라인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지켜야  필요한 요소이다.특히남들이 볼때 걷는 자세가 바르지 않다던지앉아 있을때 등이나 허리가 통증이 없이 불편한 느낌이있다면 전문병원에서 기본적인 체크업을 해보고 관리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한 라인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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