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 디엠’ 그리고 우리집

이덕구Realtor 0 3,274 2020.03.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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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카르페 디엠그리고 우리집

르페 디엠 Carpe Diem이라는 라틴어 표현이 자주 인용되는 것을 봅니다. 이것을 직역하면 오늘을 붙잡아라라는 뜻으로, 로마의 호라티우스가 노래한 시에서 인용된 말이라고 합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분한 주인공이 일류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 명문 사립 기숙학교에 모여 있는 학생들에게 외치던 장면을 기억합니다. 키팅은 제자들에게 틀에 박힌 암기식 수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눈과 마음으로 생각하도록 가르칩니다. 시를 그야말로 틀에 박힌 교과서 식으로 분석하는 해설책을 찢어버리고, 교탁 위로 올라가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라고 주문하는 장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팅 선생이 카르페 디엠을 외치는 장면이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라. 너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라”. 젊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주문합니다.

르페 디엠의 교훈을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오지 않았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어제는 이미 지나갔으니까 후회하지 말아라.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시간은 오늘밖에 없으니까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내자.

루지 말고 후회하지도 말고 오늘 주어진 일에 당장 뛰어들어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피하지도 말고 정당화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주어진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을 얘기합니다.

에도 카르페 디엠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20년 전에 집을 못 산 것을 후회하며 아직도 집을 못 사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앞으로 불경기가 와서 집값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며 집을 사지 못합니다.

자용 부동산이라면 시장 상황과 미래의 가치 등을 분석하여 거래하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가족을 위한 주택에 대해서는 다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늘 우리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하다면 지금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투자 가치보다는 우리 가족과 아이들에게 꼭 맞는 그리고 가족이 오늘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딱 알맞은 주택을 최선을 다해서 조사하고 결정하는 것이 카르페 디엠의 철학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집은 사는 (Buy) 대상이 아니라 사는 (Live) 대상입니다.

는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할 뿐 아니라 무료 상담하니 지금 연락주세요.

이덕구 리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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