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될 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해야 할 대학 입학 준비

스쿨에이드 0 4,040 2012.08.08 17:05
대부분의 11학년을 마친 학생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와 전공에 대한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솔직하고 극히 정상이다. 하지만, 원하는 대학에 대학원서와 에세이를 준비해야하는 막바지인 12학년 전 여름동안에는 최소한 본인은 어떤 학교, 어떤 전공과 함께 왜 그곳에서 그것을 공부하고 싶은지 생각해봐야 한다. 12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면 여러 과목 공부, activity, sports, AP test 등으로 바빠지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에세이를 쓰며 원하는 대학 입학준비를 하기에는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여름에 찬찬히 학교 조사와 학교들이 요구하는것들을 메꿀 계획을 하고 에세이를 쓰다보면 좀더 뚜렷하게 본인이 12학년동안 집중하거나 보충 또는 과감히 포기하거나 줄여야 할 activity 나 과목들을 정리 할 수 있어 지망하는 대학에서 원하는 요소들을 채우며 입학허가의 기회를 늘리는 것 외에 보람있고 후회 없는 12학년을 보낼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 해야 할것은, 각 각의 학생들의 처한 상황과 성적, activity, leadership, SAT 성적 등 원하는 대학과 전공이 틀리므로 친구들이 여름에 인턴쉽을 한다고,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선 내신성적과 SAT성적을 올려야 하는 학생이 무턱대고 인턴쉽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현명하지 못 하다는 것이다. 또한, SAT 점수가 2300에 높은 내신성적을 가지 학생이 아이비를 지망하는 친구들이 SAT를 만점 가까이 맞았다 하여 여름방학을 SAT 몇 점 올리는데 치중하고 가을학기에는 고등학교 내내 해 오던 스포츠나 밴드팀을 포기하기 보다는, 인턴쉽과 leadership, 꾸준히 하던 activity등을 계속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이 모든것 또한, 내가 원하는 학교, 전공을 조사, 분석한 후 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학 방문, 가고 싶은 대학에서 원하는것들이 무엇인가하는 판단과 그에 대한 준비, application 작성,에세이등을 미리 시작하면 할수록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며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12학년때 조금 덜 시간을 할애 해도 되는 것은 무엇인지 결정할수 있다. 지혜롭고 꼼꼼하게 서두르지않고 college application과 essay, 선생님들로부터의 recommendation letter(early action/decision인 경우는 더 미리 준비해야 한다)등을 본인이 만족 할 만큼 정성스레 충분한 시간을 두고 미리준비한다면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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