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Merit Scholarship Program(NMSC)이란?

스쿨에이드 0 5,892 2012.10.30 16:17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단체들을 위해 학생들사이의 경쟁력을 인정하고 대학내의 장학금 지불 결정을 하는데 1955년 이래 꾸준히 기여해왔다.  NMSC 으로 알려져 있는 이 Corporation은 Illinois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매년 두가지 장학금으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하나는, 모든 자격이 되는 학생이 참여 할수 있는 competition이고 다른 하나는 National Achevement Scholarship으로 알려져 있는 흑인학생들만 참여 할수 있는 competition이다.
매년 전체 참여의 1%정도에게 장학금이 부여 되며 22,000 개의 고등학교의 약 1.5million 학생들이 11학년때 치르는 PSAT결과로 이 장학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높은 PSAT (240만점에 225정도 이상이면 전체 12학년의 1%인 Semifinalist에 들어가는데 무난하다.) 의 결과로 Semifinalist 통보를 받는다. 그 후, application, essay, recommendation letters from school officials, strong academic record, achievements and awards, leadership, extra curricular achievements, SAT score등 대학입시 결정과 같이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Semifinalist의 반 정도의 학생들이 finalist의 통보를 받는다.  7,800명 정도의 Finalist들 에게 $35 million을 지급하게 된다.  하지만, 본인이 NMSC program에 참여하는 대학을 가면 전체장학금이나 반을 보조 받을수 있는대도 불구하고 다른 좋은 대학에서 입학 허가서 를 받았거나 전공분야가 좋고 전망이 좋은 학교를 택하느라 학생들은 미련없이 그 장학금을 포기하는 것도 많이 보아왔다.  하지만, 그랬다 하더라도, 참여 준비 과정에서 배우는 모든것을 생각하고 대학에 앞으로 얼마나 열심히 여러가지를 잘 할수 있는 학생이란 걸 보여주는 잣대로 NMSC Finalist 라는 achievement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것이다.  실제 예로, Finalist 였던 나의 두 학생(하나는 의과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나의 큰 아들과 또 하나는 business 를 전공하고 싶어하는 나의 학생이였다) 은 finalist 여서 정해진 학교를 가면 full scholarship에 용돈?까지 주겠다는 학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성향에 맞는 학교와 전공분야가 강한 학교를 택하느라 National Merit Scholarship은 포기 해야 했다.  하지만, 두 학생 모두 Finalist였다는 덕으로 이 단체 저 단체, 이 department 저 department 에서 (참고로 UCLA와  UCBerkeley임) 입학후 장학금 제안이 들어 오고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원하는 학교가 뚜렷하고 성적이 탁월하거나 부모님이 경제력이 있어 아이비를 포함한 좋은 학교에 장학금 없이도 갈수 있는 학생들에게는 대학에 좋은 인상을 남기는 정도와 자기의 수준을 테스트해보는 의미로 삼으면 되겠고(위의 예와 같이 그로 인해 다른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다) USC와 같은 사립학교에 가고 싶은데 학비 보조가 필요하다거나 아니면 다른 주의 원하는 주립학교가 NMSC program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라면 그런 학생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programm은 없을 것이다.  만약,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좋고 이름있는대학에 연연해 하지 않고 우등생의 특혜를 누리고 싶다면 지금 부터라도 11학년때 PSAT에 좋은결과를 위해 준비하고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들의 리스트를 조사 분석 해 보는것도 대학입시에 앞서 가뜩이나 복잡한데 finalist가 된 후로 대학 입시문제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고 주관 대로 밀고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