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가기 전 알아 둘 사항

SAS 교육/법률 0 3,786 2014.02.19 09:08
대부분의 학교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적응기간과 10학년부터 고생할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9학년때는 대체로 후하게 점수를 주고 여러가지 방과후 특별활동과 클럽에 들어가기를 권장한다.  

또한, 본인이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다음해 부턴 무엇을 추리고 어떤것을 강화해서 내신성적 관리도 잘하면서 본인이 감당할수 있는 만큼의 것에 집중해서 잘 할수 있는가를 결정해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학교 활동과 지도력, 봉사활동이 뛰어나더라도 대학이 우선적으로 보는 것은 내신성적이고 그 다음은 SAT성적이기 때문이다.  

여름동안 4년간의 계획표를 미리 짜보는 것도 바쁜 11, 12학년때 당황하지않고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것이다.  

타국에서 자원봉사나 운동,음악분야의 대회의 기회가 있고 나이가 된다면 9학년 전 여름방학만큼 좋은 때도 없다.  

학교공부에 아직은 얽매이지 않으면서 college application에 한 줄 쓰기 위해서가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그런 경험을 하면서 앞으로의 목표라든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더 솔직하게 자신을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하지만, 노력은 많이 하는데 점수가 안 나오거나, 미국에 온지 오년 안팎인 학생이거나, 운동,음악,leadership과 봉사활동등 방과후 특별활동으로 바쁘게 될 학생들은 여름방학동안 미리 선행을 하는것도 권장할만 하다.  

하지만, 무턱대고 너무 많은 과목을 예습만 한다고 9학년때 도움이 되는건 아니다.  오히려 정작 중요한 수업시간에 집중을 안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수학같은 경우, 학교의 교과서와 다른 출판사것으로 예습하는 것이 concept를 정복하고 apply하는 것까지 한후, 학교에서 진도가 나가면서 알고 있는 개념을 토대로 시간절약하며 교과서에 있는 다른 문제를 푸는것이 했던걸 또 하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다른 유형문제에 적응하는 데도 도움이 될것이다.  

한편, 여름동안 6주간 택해서 다음 수학단계로 건너 뛰는것도 심사숙고할일이다.  

만약, 아이가 너무 쉬워하거나 선생님이 추천하거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Algebra와 Geometry는 고등학교와 대학의 기초필수수학으로 6주로 끝내기엔 좀 미련이 남는 과목이다.  하지만, 부득이 한 경우, 그랬다면, SAT 보기전에 꼭 복습을 하는게 바람직하다.  

또한, 영어시간 읽을 책을 미리 읽어두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부모님들이 SAT를 언제 공부하는게 좋은가 하는 질문을 하신다.  

주로 공부를 왠 만큼 하는 학생이면 9학년이 지난 여름방학때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한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십학년 초에 볼수있는 PSAT에 준비하는것이 되고, 점수 결과후 본인이 모자란분야에 집중해서 공부한후 11학년때 보는 PSAT에선 220나 230이상을 맞으면 national merit finalist가 되어 장학금도 받고 등록금전액이나 반을 면제 받을 수있고 동시에 SAT준비도 되기때문에 AP 수업에 충실해야될 11학년때는 많은 준비를 안해도 11학년 초정도의 SAT 시험에 좋은 성적을 낼수 있다.  

하지만, subject test는 자신있는 과목이나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 의 과목을 선택하여 그과목을 택한해 말에 시험을 보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이모든것도 학생의 현재 영어단어, 독해, essay수준과  어떤 수학을 택하고 어느해에 얼마나 바쁜 스케줄이냐에 따라 SAT 준비 시기를 일이년 앞땅기거나 미뤄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꾸준히 조금씩 8,9학년때부터 단어공부하고 Reader’s Digest나 Times magazine 같은것을 읽고 essay를 많이 읽고 쓰면  좋은 점수를 기대해도 좋다.  

하지만, 과학분야에 자신이 있거나 한국에서 늦게 온 학생일 경우, ACT시험영어부분이 난이도가 낮고 과학이 들어가서 SAT점수보다 좋게 나오기 때문에 꼭 보기를 권하고 싶다. 미리 계획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학생이라면 고등학교4년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고 오히려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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