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월급이 $140,000정도로 어정쩡하고 세금만 왕창 내고있는 상황인데 아들이 조만간 대학을 가야해 장학금이나 그랜트를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엔지니어로 계신 한 아이의 아버님에게 연락을 받았다. 학자금이나 장학금 정보를 준다며 $2,000을 원하는곳이 있는데 아이가 셋이라 한푼이 아쉬워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며 고민하던중 지인에게 번호를 받았다며 방문해도 좋으냐 물으셔 아는 정보들을 드렸다.
Middle Class Scholarship (MCS)은 2014-2015에 새로 생긴 프로그램으로 UC나 CSU에 입학할 학부학생중 전체 가족 수입이 $150,000.00 이하인 경우 받을수 있는 장학금이다. 신청할 학생은 UC나 CSU에 다닐 캘리포니아 주민으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또는 AB540학생
자격이어야 하며 수입 가이드라인과 학자금 보조기준치에 맞아야하며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한다.
2014년 1월 1일부터 www.fafsa.gov나 www.caldreamact.org를 통해 신청이 가능했으며 올해를 놓친 학생들은 다음해를 타겟으로 부모님과 함께 준비를 하면 될것이다. 또한 가족 단위 총 연수입이 $100,000이하인 경우는, 등록금의 40%를 장학금으로 당연히 받을수 있는 캐터고리에 들어가는 자격이 될수도 있다. 수입이 $100,001-$150,000인 경우는 위의 조건이 갖추어진다면 등록금의 10%이상의 장학금을 받을 자격이 된다.
MSC장학금은 각종 그랜트들이 정해진 액수가 정해진후 수여여부가 결정되며 액수는 각 주의 이 장학금을 받는 학생숫자와 주정부가 정해놓은 버짓으로 결정된다. 그러므로, 신청한 학생숫자가 적고 처음 생겨 여러사람이 모르는 장학금인 경우 액수가 많을 확률도 높다.
MCS는 4년 이상을 내다보며 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2018연까지 최고로 많이 받을수 있는 장학금 액수는 40%까지 (2014-2015는 14%, 2015-2016은 20%, 2016-2017은 30% 예상으로: 칼 그랜트 스테이트 커미션에 의하면) 될때까지 늘어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