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너무 응석받이로 만들지 마세요.
소자녀 시대의 부모들은 자녀를 과잉보호하고 원하는 것을 쉽게 손에 쥐어 줌으로써 자녀가 미래에 성인이 되었을때의 삶을 망치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우선, 아이들이 원하는 것, 큰고 고가의 장난감, 가장 좋은 전자제품, 유명상표가 붙은 옷이나 신발등을 사주시는 쉽게 구입해 주는 것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도 현명한 소비자(Smart Consumers)가 되는 방법을 어려서 부터 배우고 깨우쳐야 합니다. 이게 같은 제품이면 가장 좋은 가격인지, 가격대비 가장 좋은 품질인지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습관을 길러 주시기 바랍니다. 유명상표이기 때문에 쉽게 손에 쥐어주는 것은 아이에게 현명한 소비에 대해 잘못된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자기중심(self-centered)의 사고를 하는 것을 바로 잡아 주셔야 합니다. 다른이들을 의식할 줄 알고 배려하는 습관을 어려서 부터 교육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단순하게 학업만 열심히 하는것 보다, 열심히 일해야하는 것도 가르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이에 맞게 집에서의 역할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사전에 테이블을 세팅하는것, 식사후 식탁을 치우는 것, 설겆이를 돕는것, 집안 청소(Vacuum)을 하고, 가족의 세탁도 주말에 하는 역할등을 주는 것들이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세대의 많은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이며 과보호되고 있으며 응석받이로 키워지고 있습니다. 지나친 부모의 과보호 상태에서 커가는 지금 세대의 아이들은 인간의 역사상 처음으로 부모보다 생명이 짧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물질적 풍요속에서 정크푸트와 과식등의 잘못된 식습관 그리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야외활동이 크게 감소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모의 책임은 자녀가 솔직하고, 충실한 삶을 살며, 근면성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며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열정을 가지도록 양육을 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마음가짐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만일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거나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