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사랑하기전에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살펴보면 명확해 집니다. 부모는 무조건적 사랑을 자녀에게 배푼다고 생각하지만 자녀의 행동과 습관에 조건이 붙기 시작하면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외모와 행동, 습관에서 완벽하기를 강요하는 부모가 아니신지요? 이런 분들은 일반적으로 자녀에게 많은 강요와 압박감을 주기도 합니다. 자녀가 기대치에서 어긋나면 용기나 기운을 복돋아 주는 애정어린 충고와 조치가 아닌 소리를 지르거나 강요를 하는 부모 자신의 습관적 행동이 따르기도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자녀의 경우, 스스로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상실하는 경우 가 있으며, 교우관계, 청소년 우울증 심지어는 자살에 대한 상상이나 충동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반사작용으로 화를 자제하지 못하거나 친구나 또래 집단으로 부터 격리되기도 하며, 통계적으로 보면 성장하면서 마약 심지어 무분별한 이성 관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자녀는 마치 작은 화초와 같아서 건강하고 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분과 햇빛이 필요 합니다. 이는 부모로 부터의 사랑과 용기를 복돋아 주는 격려 섞인 언어 진정성있는 행동입니다. 부모는 스스로에게 친절하고 여유로우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스스로 인생을 취미 활동이나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중요한 배우자와의 관계를 좋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이 밑바탕이 되어서 부모는 자녀에게 무조건적 사랑이 실천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무조건[unconditional]적 사랑이란 자녀의 행동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