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상담을 통한 심리치료는 우울증, 걱정근심, 부부문제, 커플문제, 자녀문제, 화다스리기[anger management],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문제해결을 해가는 과정[process]입니다. 이는 수차례에 거친 상담치료가 완성되어 지는데 걸리는 평균적인 치료 횟수는 12회입니다. 다시 말하면, 일반적으로 상담의뢰인은 1주일에 1회 45분정도를 12주에 거쳐서 치료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주기와 횟수는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상담치료의 시작은 의뢰인[client]이 가진 문제에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걱정, 근심, 스트레스, 우울감, 등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것입니다.육체가 아파서 병원의사에게 갔을때 자신의 증상을 숨기지 않듯이 심리적 문제를 솔직하게 표현을 해야 합니다. 초기 상담이 중요한 것은 치료의 방향설정을 위해 제대로 하기 위함입니다. 내면에 담아둔 문제는 심리적 고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요소에도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며, 정신적 문제가 원인이 되는 육체적 고통의 예는 두통, 몸에 오는 원인모를 통증, 심혈관계 문제, 심지어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리적 고통을 장단기적으로 가진 분들은 가능한 빨리 심리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며, 모든 병이 그렇듯 심리상담치료 전문가를 통해 초기에 증상을 파악하고 맞는 치료를 함으로써 심리적 질환 또는 육체적 질병으로의 발전을 막아내야합니다. 육체적 질병이상으로 초기 치료가 중요한 것이 심리 치료입니다.

이러한 첫번째 단계의 상담과정은 치료의 방법과 목적을 확실히 하는데 있습니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네거티브한 사람의 생각과 습관들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단계에서는 바꾸고자하는 생각과 습관을 반복 학습을 해서 몸과 마음에 심어 주는 것입니다. 즉, 변화의 자신감을 주고 그 목적을 달성해가는 과정입니다. 말로써 표현함이 중요함은 사고와 느낌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하고 정리하는 데 있습니다.

상담치료 전문가와 대화 표현을 하고 심리적 고통을 나누는 것은 문제를 가진 당사자의 뇌의 사고 방향을 변화시켜주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부정적사고를 하도록 훈련된 뇌를 자동적으로 긍정적이고 건강한 사고를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뇌는 실제로 다른 부분의 뇌세포를 활성화 하게 됩니다. 즉 부정적 사고방식의 영구적 긍정적 전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치료는 마치 단순한 대화[talking]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단순함이 우리의 뇌와 일상생활에서 아주 강한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