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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아위크 & 개천절 음악회 개최

MorningNews 0 5,161 2018.10.10 09:11

“리처드 용재 오닐, 뮤지컬 배우 카이, 등 공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지난 3일(수) 국경일인 개천절을 맞아 SF 소재 전쟁 기념관(War Memorial Building) 2층 그린 룸에서 코리안위크 셋째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리셉션에는 칸센 추 가주하원의원,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왕 동후아중국 총영사, 토모치카우야마 일본 총영사, 마크 챈들러 SF 시 국제 통상 국장, 도널드 레이드 한국전 참전기념 재단 재무이사, 한인사회 각계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천절 기념일을  축하했다.

박준용 총영사는 기념사에서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이 대한민국의 개국 이념임을  강조했다.

특히, 한글창제, K팝, 드라마의 한류열풍, 한식 등 한국문화와 골프 여제들의 활약, 그리고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 “한국과 미국은 한반도 의 완전한 비핵화, 한반도의 영구 평화체제의 확립 및 관계개선을 위한 세 가지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55만여명의 캘리포니아  거주 한인들이 주류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통해 한국인의 자부심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인들의 성장에 세계인들이 부러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SF헙스트 극장에서 열린 “2018 코리아 위크” 셋째날 행사인 국경일 음악회에서는 첫번째 무대에 오른 가민이“영산회상 중 상령산”을  독특한 음의 가락의 피리 연주와 한국의 전통 국악기 중  유일하게 화음을  구성하는 “생황 ”으로  우리의 “아리랑”을  연주했다.

손화영 가야금  연주자는 “가야금 산조”를 구성 진 가락의 선율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으며, SF 쏘넷 앙상블(단장 배아람)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 멘토 D장조, K136을 완벽한 하모니로 수준  높은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어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쏘넷 앙상블과 협연한 페르난도 소르의“라 로마네스카(La Romanesca),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재즈 모음곡 2번”, “섬집아기”등을 연주해 그들만의 독특한  감성과  분위기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한인청소년들로 구성된 퍼시픽유스콰이어 (음악감독 최현정)가 “새야 새야 파랑새야” “고향의 봄”, “Sing, Sing Sing”으로 생동감과 활기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으며 지난 여름  K팝 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다이스팀(제이슨 누엔)과 커니 싱이  K팝 댄스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세계적 수준의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바리톤 비에라는 한국어로 한국 가곡 “청산에 살리라 ”를 한국의 뮤지컬 배우 카이는“내일로 가는 계단 ”(The Last Kiss), “지금 이순간”(Jekyll & Hyde), “Where In the World”(오페라의 유령)등과 앵콜곡으로 “내마음을 샌프란시스코에 두고 왔네”(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를  관객들과 함께 열창하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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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대한민국의 국경일 개천절을 맞아 SF전쟁기념관 2층 그린 룸에서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주류 사회 정계 인사를  비롯해 SF주재 각국 영사단 및 한인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개천절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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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총영사관이 주최한 “2018 Korea Week” 셋째날 행사인 국경일 기념 음악회가  SF헙스트 극장에서 펼쳐졌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S F쏘넷앙상블(단장 배아람)과 협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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