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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공간에 돌판 이름 새겨

MorningNews 0 5,099 2018.10.24 08:27

서울 탑골공원 등 다섯 곳에 시민 참여 가능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북가주지역은 한국 민주공화정의 뿌리이자  독립운동의 핵심 활동 공간이였다.  2019년은  3.1 운동 100주년이다.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삼일대로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3.1운동 만세현장인 탑골공원에서 안국역(메트로 3호선, 독립운동 테마역)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들고 있다. 

사단법인 사람숲은 이곳에 ‘3.1 시민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공간은 작은 거리공원(포킷공원) 형태로 이 거리공원의 걸상(벤치)과 보도 블럭 형태의 바닥에 시민들의 이름을 새기는 형태로 미국 LA TCL Chinese Theatre앞 헐리우드 거리에 유명인들의 이름을 새겨 놓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현재 삼일대로는 완성단계에 있으며 시민 참여 공간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이는 시민의 기부로 거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 3.1운동 그날처럼 공간 조성 참여를 통해 삼일대로를 상징적으로 완성하고자 하는 의미로 3.1운동 기념공간에 이름을  남기는 프로젝트에  SF, 북가주 교민들의 폭 넓은 참여를 기대한다는 사람숲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찍 이민오신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이름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가족인 경우에는 꼭 ‘가족’이라고 표시를 해주시기 바라며 마감은 오는 11월 30일 까지이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단체는 사단법인 사람숲 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 

① 사단법인 사람숲 사무국 전화(02-766-0909) 또는  이메일(saramforest100@gmail.com)로 신청 ② 지정 계좌로 기부금(최소 31,000원) 납부 ③ 기부자 이름 새길 형태 3가지(벤치면, 바닥면, 발자국면) 중에서 선정(사무국 전화 또는 이메일) -사람숲 홈페이지: https://www.saramforest.org -사람숲 이메일: saramforest100@gmail.com -안내 전화번호: 02-766-0909 -납부 계좌번호: 162-910022-91904(하나은행)예금주: 사단법인 사람숲 -기부금: 최소 31,000원(미화 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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