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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2 무료 상영회 및 서해성 총감독 초청 강연회

MorningNews 0 4,822 2018.11.07 09:54

“3.1운동 100주년 기념공간 조성에 동포들 적극 참여”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1주년을 맞아 김진덕•정경식 재단(이사장 김순란),  코윈(회장 박미정 )이 주최한 “귀향 2(위안부 할머니들을 다룬 영화)”무료 상영회와 김진덕•정경식 재단 (이사장 김순란), 이응찬 전 몬트레이 한인회장이 공동으로  3.1운동 100주년 서울기념사업 서해성 총감독을 초청해 지난 4일 코트라 무역관에서 강연회가 개최됐다.   

2017년 9월에 개봉된 영화 “귀향 2 끝나지지 않은 이야기”는 조정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위안부 할머니들을 다룬 영화 “귀향 2” 무료 상영회에 조정래 감독이 직접 나와 관객들에게 다시한번 위안부 문제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상기 시켰다.

이날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은 “3.1운동 100주년 서울 시민공간” 조성에 북가주 동포들의 이름을 새기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대한 민국의 민주주의의 뿌리인 민주공화정 을 가능케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탑골공원과 삼일로 일대를 시민을 위한 시민공간으로 조성 한다.

이날 상영회에는 조정래 감독, 서해성 총감독, 마이크 혼다 전 연방 하원의원, 이종걸 더불어 민주당 의원, 안상석 SV한인회장, 이응찬 전 몬트레이 한인회장 등 북가주동포 200여명이 참석 영화를 관람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30분 산호세 코트라 무역 관에서 김한일 대표,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은경 SF한인 박물관장을 비롯한 북가주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성 총감독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과 샌프란시스코”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시작이 샌프란시스코라는 것을 역사적 기록을 통해 설명하고, 북가주 동포 들이 이런 자랑스런 역사를 후손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해성 감독은 샌프란시스코의 항일독립 운동가였던 정재관이 안중근 의사의 의거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의 밑거름이 됐음을 역사 기록물을 증거로 설명했다.

이날 강연이 끝난 후 정은경 SF한인박물관장은 서해성 총감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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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코트라 무역관에서 3.1운동 100주년 서울기념사업 서해성 총감독이 강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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