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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 김 교육위원 당선자 축하 파티 열려

MorningNews 0 3,686 2018.11.14 09:51

“차세대 교육을 위한 대변자가 되겠다” 


프리몬트 통합 고등학교 교육구(Fremont Union High School District)교육위원에 당선된 Rosa Kim(한국명 김현주)의 축하 파티가 지난 9일(금) 오후 6시 서니베일 소재 칸 샤브샤브 부패 별실 에서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 과, SV한인회(회장 안상석)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당선 축하 모임에는 호머 통 전 교육위원, 우창숙  SF한국교육원 원장, 신민호 전 SV한인 회장, 이근안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회장,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 곽정연 이화여대 동문 회장, 서양수 전 SV체육회장등 을 비롯한 한인 동포 60여명이 참석 당선을 축하하며 겪려 했다. 

로사 김 교육위원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에서 한인 동포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한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학교와 교육구에 강력하게 전달해 말로 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많은 한인동포들이 투표권을 통해 저를 주류사회에 보내신 것처럼 앞으로도 투표를 통해 한국 커뮤니티의 단합된 힘을 더 많이 주류사회에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일 대표는 축사를 통해 “로사 김 위원에게 당선을 축하드리며, 한인 학생들과 지역 교육 발전에 많은 일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창숙 SF교육원장은 “교육위원에 자랑스럽게 출마하여 당선되어 동포들과 같이 기쁨을 나누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호머 통 전 교육위원도 축사에서 “로사 김 교육위원당선자는 지난 3개월 동안 몸을 아끼지 않고 교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한국 커뮤니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한국 커뮤니티와 같이 일을 하게 되었으면좋겠다고 전했다. 

로사 김 교육위원 당선자는 오는 12월부터 임기 4년의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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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로사 김 교육위원 당선 축하 파티가 칸 샤브샤브 부패 별실에서 열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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