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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참여사업 김진덕•정경식 재단 주도

MorningNews 0 5,820 2018.11.20 10:13

“삼일대로(탑골공원-안국역)에 시민공간 조성 참여운동 전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북가주 한인사회의 범 동포적 참여운동이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 주도로 전개된다.

지난 15일(목)오전 11시 서니베일 소재 칸 샤브샤브 부페에서 열린 삼일대로 시민공간 조성사업 참여운동에 관하여 김한일 대표는 “시민 스스로 독립의 정당성을 세계에 외치고 민주공화정을 견인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북가주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3.1운동 무대인 삼일대로(탑골공원 -안국역)에 조성되는 시민공간에 최소 31달러를 기부하면 벤치와 보도 블럭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 것으로 해외지역에서는 SF 와 상하이만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준용 SF총영사는 “북가주는 도산 안창호 선생 을 비롯한 선조들이 독립을 위해 헌신한 항일 독립운동의 출발지이자 총본산지”라면서 삼일대로에 이름을 새기는 것은 서울시가 주관 하지만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운동을 통해 우리 후손들에게도 역사의진실이 이어져 북가주 한인들이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찬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장도 “1930년대 대한인국민회가 LA로 이전하면서 독립운동의 중심지가 LA지역으로 옮겨간 것은 아쉬운 일 ”이라면서 “독립운동사 에서 SF시 가 차지하는 역사성과 정신 가치는 매우 높다고 소개했다.

이날 백석진 전 SV한인회장, 한희영 재미한국 학교북가주협의회장, 안상석 SV한인회장, 이경이 코윈 미서부담당관, 박미정 SF코윈회장, 이경희 SF한미노인회장, 김옥련 EB한미노인회장, 고도준 6.25참전국가유공자회장 권한 대행, 이상원 SV체육회장 등 50여명이 동참의 뜻을 밝혔다. 모금운동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현금과 체크는(Pay to KOWIN), 크레딧카드(AA머천트 서비스 정성수 대표), 페이팔(saramforest.org/blank-2), 사람숲 홈페이지(www.saramforest.org)로 할 수 있다. 

▲문의: 김순란 이사장(408)483-6707, 

안상석 SV한인회장(408)691-5420, 

박미정 SF코윈 회장(415)734-00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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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목)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주도한 “삼일대로 시민공간 나의 이름 새기기 조성사업에 참석한 
단체장 및 북가주 동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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