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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댄스 컴퍼니, 제33회 이사도라 던컨상 후보에 올라

MorningNews 0 3,938 2018.12.25 08:20

“소금인형” 한.중.일 춤과 북을 바탕으로 3년간 연구 


옹댄스 컴퍼니(단장 옹경일 단장)가 제 33회 이사도라 던컨상 ( outstanding achievement performance- Company category) 부분 후보에 올랐다. 

이사도라던컨상은 올 한해 있었던 공연들 중 베스트 공연, 컴퍼니에게 주어지는 상으 SF발레단등과 이곳의 쟁쟁한 무용단들과 함께 후보로 지목 되었다. 

옹댄스 무용단은 지난 7월 SF오페라 하우스에 있었던 소금인형 (한국 ,중국, 일본 춤과 북을 바탕으로 옹경일 안무,여련화 수석 무용수, 일본 북 연주가 , 한국무용수, 중국 무용수, 중국 음악가 등이 참여한 작품) )이 후보에 올랐으며 시상식은 내년 3-4월경에 있을 예정이다. 

소금 인형 작품은 3년간 연구하며 만들어진 작품으로 SF아트 커미션 상도 받았다. 

또한SF에뜨닉 댄스 페스티발 초청 공연으로 중국무용과 한국무용의 어우러짐, 한, 중, 일의 북춤이 한데 어울러져서 장관을 이룬 대작품이다

이사도라 던컨상 이란?

 The Izzies로 알려진 Isadora Duncan Dance Awards(이사도라 던컨상)는1984년, Bay Area-베이지역(미국 SF를 중심으로 그 주변의 도시를 일컬음) 무용의 독특한 다양성, 우수성과 풍요함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대 무용 창시자 이사도라 던컨의 정신을 이어 받고자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으며 매년 무용 공연 및 발표에서 탁월한 창의적 업적을 인정하기 위해 수여해오고 있다. 

시상은 댄서, 안무가, 디자이너, 작곡가, 무용단, 댄스 학자 및 SF 베이 지역의 활발한 댄스 커뮤니티에 중요한 공헌을 한 무용단과 무용 관계자들에게 주어 진다. 

매년 9월 1 일부터 다음해 8 월 31 일까지 12 개월 간의 공연주기에, 이사도라 던칸 무용상 위원회는 총 400 가지 이상의 공연을 관람한다. 

최종 후보자 및 수상자는 9 월에 열리는 연간 투표 회의에서 선출되고 시상식은 2019년 3-4 월경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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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SF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한 “소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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