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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곳을 찾아 5000달러상당 사랑의 선물을 전한 3남매

MorningNews 0 4,631 2018.12.25 08:24

“Loaves & Fishes” 방문, 자켓, 구강청결셋트 등 


년말 연시를 맞아 김진덕정경식재단의 3남매는 지난18일(화) 오후 산호세에 위치한 산타클라라 카운티 캐톨릭 자선센터 ’Lovaes & Fishes”방문 노숙자들에게 따스함 전했다. 

이날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김순옥 이사는 부엌에서 점심 서빙을 마치고 120벌의 방한복, 구강 청결셋트144개 성금 등 5000달러 상당의 선물을 노숙자들에게 전달 하고 그들을 위로 했다. 

특히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노숙자 들은 백인, 히스페닉, 아시아인 등 다양했으며 전달된 방한복에는 위안부기림비 SF(Comfort Women Memorial San Francisco ST. Marys Square)라고 새겨져 일제의 만행에 희생된 위안부를 미주류사회에 알리는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물 전달식에서 센터 CEO 지셀라는 김한일 대표가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방문해 자선행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 3남매는 부모님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잘 챙기고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자란 우리 형제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나눔의 행사에 동참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Lovaes & Fishes 센터는 오병이어, 즉 빵5개와 생선 2마리로 5천명을 먹였다는 예수님의 기적을 실천하기위해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는 캐톨릭 자선 센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반부터 100여명의 노숙자와 저소득층 가족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매년 50만끼의 식사를 나누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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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산타클라라 카운티 캐톨릭 자선센터 Loaves & Fishes 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있는 김진덕정경식재단의

3 남매가 캐톨리 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김한일 대표,김순옥 이사, 센터CEO 지셀라 ,

김순란 이사장, 센터 메니저 하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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