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신년하례식
Morni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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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07:28
“소통과 화합하는 한인회로”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곽정연)가 지난 7일(월)오전11시 한인회관 강당에서 박준용 SF총영사, 이석찬미주 한인회 서남부연합회장 등지역동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
이 거행됐다. 박준용 SF총영사는 본국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내용 중 해외동포사회에 관련된 부분들을 언급하며, 총영사관의 연간사업에 관한 설명과 함께,박 총영사는 특히, 올해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리안위크(한국문화주간)를 적극 활용하여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미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곽정연 한인회장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소통과 화합하는 한인회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2세들의 정체성을 찾아주고, 투표율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찬미주 한인회 서남부연합회장도 "어려운 시간들이 지나고 제31대 회장단이 출범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를 적극 후원하자"며 "역사의 중심에 있는 SF한인회가 지역 동포사회의 신임을 얻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7일 SF한인회가 2019년 신년 하례식 후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곽정연 회장,
다섯번째 박준용 SF총영사,여섯번째이석찬 미주 한인회 서남부연합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