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News

1990년대 캐나다 한인들 지침서

MorningNews 0 3,779 2019.02.06 09:08

책(冊)과 만남, 사람(人)과 만남, 소석. 정지원   


1990년대 캐나다 한인들 지침서  

이훈모 저 『역사가 열어본 캐나다』 

“역사적인 뿌리와 변천과정 재미나게 서술” 


81d7897d52a2e64f699b6a4e568ed081_1549411677_5331.png
 

[ 캐나다(CANADA)에 이민온 한인들을 위해 이훈모 집필 『역사가 열어본 캐나다』

(Unlocking Canadian History) 〈초판:1991년 8월 15일•245페이지)는 그 무렵 캐나다에 대한 참고서가 거의 없는 시절에 이 책이 캐나다 한인사회에 발간 됨으로써--- 한인들이 캐나다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영국 연방(British Commonwealth)에 가입된 나라다. 

캐나다는 10개주와 2개의 준주(準州)(Territory)로 구성되며 남쪽은 미국의 13개주와 국경을 이루고 있고 북쪽은 러시아와 Greenland(덴마크 영토)와 접하고 있다. 

캐나다가 완전독립(1932년)이 되기까지--- 그 과정은 험난한 투쟁 끝에 성립됐다. ]


저자 이훈모씨는 제1편 『간추린 캐나다 역사』를 비롯 제2편 캐나다 역사상 주요한 인물과 사건을 중점으로 부각시킴으로써 캐나다의 역사를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지 하게 묘사함으로써--- 이민온 한인들이 캐나다의 역사적인 뿌리와 그 변천과정을 재미있게 애독하도록 펴냈다. 

예를 들면--. 캐나다의 간추린 역사는 물론, 인물과 사건중심의 캐나다 역사. 지도로 보는 캐나다의 변천, 캐나다의 3대정당, 캐나다와 미국은 다정한 벗이 였든가? 

신진 산업국으로서의 캐나다. 캐나다를 빛낸 사람들, 등등에 대해 개척자 적인 용기로 『역사가 열어본 캐나다』를 펴냈다. 

약력을 보면∼. 캐나다에 이민온지 꼭 20년만에 이 책을 펴내기까지--- 모든 이민온 한인들이 하루속히 캐나다의 속사정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이민온 한인들을 위해 정력을 쏟아 펴냈다.  

이훈모씨는 1928년 부산에서 출생. 경북대학교 대학원 영문과, 건국대, 한양대 강사 역임. 한국과학 기술 정보센터(KOSTIC)자료부장 역임. (UNESCO)자금으로 미국 Cleveland의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Computer에 의한 과학기술 정보처리 연수(1968년). 귀국후 “Covol Programming”저술. (상구문화사 출판) “캐나다 이민(1971년), 캐나다 연방정부 후원으로 “Korean Information Center”설립(1973년),Ontario주정부 발행(이민용) “Ontario & I”를 한국어로 번역. 토론토 한인회장(1977년), Ontario주정부 부동산 Broker 시험합격. 이어 “역사가 열어본 캐나다” 집필을 했다. 

1990년대 캐나다에 대한 참고서가 전혀 없었던 그 시절, 이 책은 캐나다에 이민온 한인들을 위해 지침서 역할을 했다. 높이 평가받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80 [북가주이화여대동창회 김해연 신임회장] “결속력 강화, 젊은 후배 유치” MorningNews 2022.04.27 1643
1079 실리콘밸리 한인회 우동옥 제21대 한인회장 취임식 MorningNews 2022.04.27 1638
1078 2023년 봄 항공 여행에 영향을 미칠 새 연방 규정이 시행된다. MorningNews 2022.04.27 1794
1077 SC한미노인봉사회 2022 정기총회 개최 MorningNews 2022.04.27 1430
1076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주요 일정·공지 안내(4월 하반기) MorningNews 2022.04.20 1485
1075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 후원의 밤” 개최 MorningNews 2022.04.20 1859
1074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 주최, 제1회 미주 한인사 컨퍼런스, MorningNews 2022.04.20 1866
1073 주미 대사관, 2022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25명 내외 MorningNews 2022.04.20 1332
1072 다솜한국학교 한옥과 한지, 역사문화 조회 개최 MorningNews 2022.04.13 1286
1071 산호세 브랜엄고, 살리나스 곤잘레스고, 한국어 반 개설 MorningNews 2022.04.13 1244
1070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MorningNews 2022.04.13 1464
1069 휘문 중,고등학교 동문 골프대회 개최 MorningNews 2022.04.13 1313
1068 신디 챠베즈 산호세 시장 후보 후원의 밤 열려 MorningNews 2022.04.06 1700
1067 KYAC 정기총회 및 카약 임원에게 임명장 수여식 MorningNews 2022.04.06 1781
1066 대호 다이닝그룹, 산마테오 4호점 오프닝 테이프 커팅식 MorningNews 2022.04.06 252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