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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총영사관 신년 중점사업 5가지 계획 발표

MorningNews 0 4,569 2019.02.06 09:16

대민서비스 혁신, 코리아위크 등 민관합동 확대 추진  


SF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지난  25일(금) 오전 11시 30분 산칼로스 소재 가야갈비 별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대민서비스 혁신 ▲역사 알리기 학술대회 ▲국가브랜드 제고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독립운동 뿌리 찾기 ▲정책공공외교 강화 등 5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용 총영사는 “기존의 순회영사 외에 지진 등 재난대비 컨퍼런스와 각 지역 한인회 및 대학교 학생회에서 요청하면 직접 방문해 영사설명회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인입양인 대상 시민권 취득 캠페인, 동포단체 역량강화 및 차세대 정치력 신장, 비즈니스 네트워킹, 전직 평화 봉사단과 사회 단체장들의 전시회 및 리셉션, 주한미군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재향군인회 등과 협의해 열겠다는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학술단체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자들을 초청, 역사를 알리는 학술행사를 통해 SF를 포함한 중가주 리들리 다뉴바 지역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 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 이다. 또한 국가브랜드 제고사업으로 올해 세번 째로 열리는 ‘코리아위크’를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며, 공동위원장에 김지민 부 총영사와 최재성 코리아위크 기획단장이 주측이 되어 클래식 및 국악 등 각 분야별 위원을 영입해 확대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콜로라도에서 실시된 ‘K-POP 월드페스티벌 예선전’도 2년만에  SF 지역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역사와 뿌리를 찾는 정체성 사업에도 총영사관의 역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박 총영사는 “수많은 역사배경이 된 우리 지역의 뿌리 찾기”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중가주 리들리 다뉴바시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3월 23일 장인환, 전명운 의사 의거 기념식 및 음악회(SF평통과 공동 추진)를 비롯해 초•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지역 독립(역사) 유적지들을 방문한 소감과 인증샷을 경연대회를 통한 시상과 함께 온라인상에 올리는 등 독립 운동과 관련된 작품전시회 등을 실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총영사는 “정책공공외교 강화를 위해 서는 라운드테이블 활성화와 미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늘리고 서머스쿨을 개강 공립 중고등학생들에게 영사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한국의 정부 시스템과 경제, 문화, 안보에 관한 것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 센터”건립에 대해 박 총영사는 “각 단체들과의 논의와 의견수렴 후 뜻이 모아져야 건립추진 위원 회를 출범할 수 있다”며 한인사회의 중지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지민 부 총영사와 오상훈 정무 담당 영사 그리고 2월 중순과 하순에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는 최원석 민원담당 영사, 이성도 동포문화담당 영사가 참석해 동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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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산칼로스 가야갈비 별실에서 박준용 총영사가 신년중점사업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지민 부총영사, 박준용  총영사, 오상훈 정무담당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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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마치고 귀임을 앞둔 왼쪽, 이성도 동포문화담당 영사, 오른쪽, 최원석 민원담당 영사가 SF동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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