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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한인회 이사회 2019년 설날 효도잔치 개최

MorningNews 0 3,676 2019.02.06 09:26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전통과 미풍양속 이어지길”  


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우동옥)주최로 지난 4일(월) 오후 4시 산호세 소재 산장식당 대연회실에서 SV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초대해 우리의 고유의 설 음식인 떡국, 불고기, 전 등을 대접하는 2019년 설날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동옥 이사 장은 인사말 에서 “옛 부터 우리는 어른을 모시고 효를 실천하는 것을 최고의 미덕 ”으로 여기며 살아왔는데 사회적으로 “어른을 공경 하고 예의를 지키는 미풍 양속이 서서히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안타깝게 느껴져 오늘 이자리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효도잔치에는 정승덕 민주평통SF협의회 회장, 오재근, 신민호 SV한인회 전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2부는 공연과 노래자랑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섹소폰 연주단의 흥겨운 연주와 원로가수 성지종, 김종선, 이춘희, 김영희씨 등이 흘러간 옛 노래와 샹송 등을 불러 참석한 어르신들을 옛 향수에 흠뻑 젖게 했다.  

이어 김일현 무용단의 “장구춤” 이 펼쳐지며,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많은 어르신들이 열띤 경쟁속에서 박춘심씨가 영예의 1등으로 상금 300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경품추첨을 통한 상품으로 대상은 50인치 TV한대, 경품으로는400불 상당 한약 한재, 정관장 홍삼 5박스, 서양란(올킷)10점, 각종 전자제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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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산장식당 대연회실에서 SV한인회 이사회가 주최한 설날 효도잔치에서 우동옥 이사장 

및 이사진들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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