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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과 동포권익 신장 발전에 최선의 노력 다할 것”

MorningNews 0 5,581 2019.03.13 08:00

SF총영사관 이병익•이원강•최진영 신임영사 언론 간담회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민원, 동포, 문화담당 등 새로운 3명의 신임영사가 부임했다.

SF총영사관은 지난 11일(월) 정오 산칼로스 소재 가야식당 별실에서 이병익 민원담당, 이원강 동포담당, 최진영 문화담당 신임영사들과의 언론 간담회를 가졌다. 

박준용 총영사는 “신임영사 3명이 새로 부임해 총 12명의 영사가 업무를 보게 됐다”면서 그간 영사 담당업무가 일부 조정됐지만 “영사관이 진행해온 사업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병익 민원영사는 “민원인의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민원인들이 신속하게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이 영사는 외무영사 7급 경채로 입직했으며 과테말라 대사관 3등 서기관, 필리핀 대사관 3등 서기관, 기획재정담당관실 집행팀장으로 활약했다. 

이원강 동포담당 영사는 “동포사회 결속과 발전에 기여하며 미 주류사회와의 협력을 강화 하겠다”고 밝히고 동포단체 역량강화, 차세대 정치력 신장, 재외동포재단관련, 입양인 캠프, 보훈, 지자체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영사는 행정고시 49회 출신으로 서울시 기획조정팀장, 서울시 평가협업담당관으로 활동 했다.   

최진영 문화담당 영사는 “3.1운동 100주년 사업, 코리아위크, 문화, 체육, 청소년 업무를 맡게 됐다”면서 “최대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문화사업 구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영사는 부임직전까지 국무총리실 파견 근무를 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긴급한 민원해결을 위해 행정원이 처리하던 당직민원을 당직영사 또는 민원영사에게 보고 인계하는 시스템으로 책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박준용 총영사는 “오는 23일(토) 장인환, 전명운 의사 의거 기념식을 총영사관 관저에서 독립 유공자 및 후손들 그리고 각계 각층 인사 70여명을 초청해 문화행사와 함께 의미 있는 기념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 11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유물 특별기획전을 개막하며, 5월 초 국제정치 학회와 학술대회 및 독립지사들의 글을 붓글씨로 담는 서예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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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1일 산칼로스 소재 가야식당 별실에서 SF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이 신임영사 3명과 함께 언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하고있다. (왼쪽부터 이병익 민원영사, 이원강 동포영사, 박준용 총영사, 최진영 문화영사, 유영민 총무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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