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자 나눔 봉사회 전 회장 영결식

지난 2010년 북가주 자비봉사회(현 나눔 봉사회)를 설립하여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이읏봉사에 힘써오신 고 김영자 전 회장의 영결식이 지난 15일(금) 오전 11시 Oak Hill Memoril Park에서 있었다. 운월(사진) 스님 인도로 진행된 영결식 예배에는 SV한인 동포, 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참석 이별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 김영자 전 회장은 지난 10여년동안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공로로 SC 한미노인회, SV한인회등에서 각각 공로패를 받았으며, SC카운티 세리프국 과 대한민국 국무총리상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북가주 나눔 봉사 회(회장 신옥수)는 각종 바자회 및 골프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해송축구팀의 도움을 받아 배추 400여포기 의 김치를 담아 한인독거노인등에 나누어주며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오는 순수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