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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아이 돕기, SF매스터코랄 찬양의 밤

MorningNews 0 3,876 2019.04.03 07:44

산타클라 연합감리교회(27일), 뉴라이프교회(28일)


UN보고에 의하면 북한 전체인구의 41%가 영양실조상태로 분류되어 긱종 질병과 고통중에있는 북한 어린아이돕기위한 자선 음악제가 열린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과 크로스선교회(이사장 이종직 목사,사무총장, 이재민)는 오는 27일(토) 오후7시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홍삼열)와 28일(일), 오후6시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목사 위성교)에서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정지선 매스터코랄 단장은 크로스선교회 사무실에서 갖은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선교를 목적으로 창립된 매스터코랄이 지난 5년간 미국제약회사의 도움으로 40ft 규모의 콘테이너를 18번이나 북한의 보건성에 기증해오고 있는 크로스 선교회를 지원하는 찬양의 밤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의미와 목적 을 설명 했다. 

김현 매스터코랄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경배와 찬양, 성가와 뱃노래, 새야새야 등 한국인들 귀에 익숙한 한국의 노래 공연을 위해 50-60여명의 단원 들이 비지 땀을 흘려가며 연습 에 최선을 다하 고 있다며 많이 참석해 북한 어린이돕기에 동참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크로스 선교회 이중직 이사장은 지난 5년간 1억6천7백만 달러어치의 약품(항생제, 감기약 ,피부약,암치료제 등은 북한 전 지역 5,000여개의 진료소에 분배) 을 북한 에 보냈다면서,올해는 이미 확보된 의약품을 4개의 컨테이너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이사장인 김경찬 목사는 의약품 컨테이너를 북한 남포항까지 운송하기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며 최근 급상승한 경비를 감안하면 2만여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2개월 정도면 도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크로스선교회 운영위원장 권중상 장로는 un이 북한에 대한 제재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은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도움의 손길이 감소하고 있어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코디네이터 박지원 목사는 매스터코랄 자선 음악회의 귀한 음악도 즐기시고 북한어린이 들을 위한 기도와 후원을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19년 4월 27일(토) 오후7시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1001 Ginger Ln, San Jose).

▲2019년 4월28일(일) 오후 6시

뉴라이프 교회(4130 Technology Dr, Fremont)

▲문의: 정지선 단장(510-224-0752), 이재민 사무총장(510-381-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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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28일 ‘찬양의 밤’ 계획을 발표한 매스터 코랄과 크로스선교회 관계자. 앞줄왼쪽부터 

김인숙 부단장,정지선 단장,이중직 이사장,김경찬 부이사장,권준상 운영위원장, 뒷줄왼쪽부터 

송영희 악보장, 곽태길 고문,김현 지휘자, 송성렬 테너 파트장, 박지원 코디네이터.

(사진SF 한국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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