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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SF총영사관 한국알기 여름학교 개최

MorningNews 0 4,565 2019.06.12 04:19

청소년들이 한국역사에 대해 깊이 알고 이해에 도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7학년 이상 12학년 이하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간, 실리콘밸리 Kotra 캘리포니아룸에서, 한국알기 여름학교(썸머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썸머캠프는 미래에 미국 주류사회를 이끌어갈 한인동포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정부구조, 문화 및 교육, 역사와 외교 등을 주제로 총 12시간에 걸쳐, 보다 심도 있게 한국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알기 여름학교의 강사는 총영사관 영사 또는 외부 전문가이다. 

대부분의 강의를 전문분야별로 영사가 직접 주관하여, ‘영사와의 대화’라는 부제를 붙였다. SF총영사관의 영사들을 대부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 2명을 전문강사로 초빙된다. 엔젤 아일랜드 재단 부회장인 ‘로즈메리 남’은 한국 이민사와 현황을 1시간 동안 영어로 강의하고, 옹댄스 컴퍼니 & 스쿨 단장인 ‘옹경일’은 한국 전통 춤과 음악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7학년 이상 12학년 이하의 중고등 학생이나, 대학생의 경우에도 한글 학교 조교 등으로 자원봉사를 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 총 정원은 품질 높은 강의를 위해 선착순 30명으로 제한 했다. 신청은 오는 6월 12일 09:00부터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① 이름, ② 생년월일, ③ 학교명, ④ 학년, ⑤ 주소 및 연락처(Cell phone), ⑥ 사진촬영 등에 대한 동의 여부 등을 게제하여 ykalee19@mofa.go.kr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주로 한국어로 진행되므로, 한국어로 강의를 듣는데 큰 문제가 없는 학생이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강의 장소는 실리콘밸리 Kotra(3003 North 1st Street, San Jose)내 캘리포니아룸이며, 수강생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실리콘밸리 Kotra와 협력하여 양질의 강의실을 마련했다. 

또한 10차시 이상 수강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강생에게는 다음의 4가지 특전이 부여된다.

① 고품격 한국알기 무료 강의 수강, ② 매일 점심 및 간식 무료 제공, ③ 총영사 명의 수료증, ④ 수료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 수여 등이다. 

박준용 총영사는 “그 동안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어떤 총영사관보다도 많은 동포행사를 진행해왔으며,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이해를 바래 왔다.”며, “이번 한국알기 여름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더 자세히 한국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되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이원강 영사(415-921-225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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