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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反日감정’ 일본의 ‘嫌 韓 감정’ 없애자!

MorningNews 0 3,658 2019.07.17 08:22

책(冊)과 만남, 사람(人)과 만남, 소석. 정지원    


한국의 ‘反日감정’ 일본의 ‘嫌 韓 감정’ 없애자! 

日本의 驕 慢 • 韓國의 傲慢 新 韓 • 日 관계 방도

'국민을 한•일 전쟁으로 내모는 愚를 범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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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문명평론가 ‘渡 部 昇 一’ (와다나베쇼우이찌)와 도일문필가 ‘吳善花’가 韓 • 日 관계의 새로운 방도를 모색하는 對 談 集 『日本의 驕 慢 • 韓國의 傲 慢 』(일본 德 間 서점 발행. 225페이지)은 두나라의 역사흐름을 구체적으로 또한 진솔하게 열거하면서 향후 두나라는 新국제질서하의 글로벌(Global)를 염두에 두고 미래를 위해 분발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이 책은 최근 한•일간에 고조되고있는 긴장의 근본원인과 상관없이 평소 한국인들이 품고있는 『反 日 감정』과 일본인들이 지니고있는 『嫌 韓 감정』에 대해서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


이 책 앞글에서 일본 上智대학과 한국의 자매대학에서 교수였던 유럽의 신부는 평소 일본사람과 한국사람은 외모상으로 구별이 안될 정도로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氷炭不相容 (얼음과 숯)과 같다. 

즉 한국인과 일본인은 외모가 아닌 알맹이가 분명히 다르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책 『일본의 교만:일본말(오고리)과 한국의 오만:일본말(다까부리) 제1장. 日•韓 관계의 새로운 스테이지.

제2장. 한국인의 意識과 行動.

제3장. 多元的문화와 一元的문화. 

제4장. 日本과 韓國의 근본 差와 봉건제도. 등에 대해 대담을 펼쳤다. 

워낙 광범위한 내용을 짧은 지면에 옮길 순 없다. 

와다나베 교수는 ‘한국은 우월주의에서 일본을 무시’한다던지 ‘日帝를 무전제로 惡으로 재단하는 것’ 등은 큰 잘못이라고 설명했고 한국사람들의 反日감정은 전쟁전(태평양 전쟁)일본인들의 反米감정과 같다고도 했다. 

반면 일본은 다윈성이 풍부했고 한국은 일원적 문화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제때 한국인들에게 창시개명은 강제가 아니었다고 해명하면서 일본사람들의 근친 㛰을 한국사람이 비방하지만, 우수한 일본이 탄생도 상기시켰다. 

그밖에 한국과 일본의 다른점을 분석 열거했다. 

일본은 선조이래 창업 몇백년을 이어오는 家業이 있는가 하면. 한국에서는 ‘양반계급’이 경제와 권력을 움켜줘 그 폐해가 사회발전을 저해했음도 지적했다. 

결론은 향후 두나라가 공히 발전하려면--- 한국은 反日감정을, 일본은 嫌 韓 감정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韓•日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사태는 매우 가슴 아픈일이다. 反日감정을 선동해서는 안된다. 국민을 한•일전쟁으로 내모는 愚를 범해서는 안된다는게 이글을 쓰는 필자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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