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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민주평통 박준용 총영사 초청 통일아카데미 개최

MorningNews 0 3,447 2019.08.21 07:51

“북한의 비핵화 진전 아직은 미지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SF협의회(회장 정승덕)주최로 지난 17일(토) 팔로알토 소재 루시 스턴(Lucie Stem)커뮤니티센터에서 박준용 SF총영사를 초청해 통일의지와 통일공감대 형성에 만전을 기하고 통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반도 평화와 동포사회”라는 주제로 전현직 자문위원 및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정승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8기 SF평통의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멤버들과 외부 단체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준용 총영사는 강연에서 “역대 정부의 한미, 한중, 남북관계에 대한 정책을 비교하며 북핵을 둘러싼 4개국의 관계 및 하노이 회담, 판문점 남북미 북미 회동 과 북한의 비핵화에 실질적인 진전은 아직 미지수”라고 말했다. 

박 총영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근 단거리 미사일 도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반응에 한미 양국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며, 향후 북미간 실무회담 결과에 대한 다양한 예측을 제시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동맹”이라는 2부 강연에서 박 총영사는 한미공조의 방향과 대북제재에 대한 한국정부의 입장,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지속적인 한미동맹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SF평통은 지난 13일 가주하원의원이 채택한 “도산 안창호의 날”(Dosan Ahn Changho Day)결의문과 평통에서 수여하는 공로패를 박준용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SF평통은 이제남 고문 및 임원 14명, 자문위원 14명, 외부인사 8명과 평통 YC청소년 21명의 멤버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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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팔로알토 루시 스턴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된 SF민주평통 통일아카데미 특별 강연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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