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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이대 동문회 암 검진 세미나 개최

MorningNews 0 5,294 2018.04.11 09:17

스마트 암 검진, 소량의 혈액으로 8대암 검진


북가주 이화여대 동문( 회장 곽정연)는 지난7일(토) 오후 1시에 산타클라라 소재 '늘봄식당” 에서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 (이사장 김대용, 원장 위재국) 위재국 원장 초청 암 검진 세미나가 있었다. 

위재국 원장은 소량의 혈액으로 8대암을 검진할 수 있는 스마트 암 검진이 가장 최첨단의 암 검진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위 원장은 현대 의학의 발달로 암도 조기 발견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므로 되도록 빨리 발견하는 것만이 암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인데 대부분 증세가 나타날 때 에서야 발견하게 되고 그때는 이미 3기 4기로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암 병동 내 바이오인프라에서 개발한 이 기술은 CT나 내시경에서도 찾기 어려운 1기에서도 50%까지 찾아낼 수 있다고 해서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위 원장은 내시경을 통한 암 검진은 감염의 위험과 마취의 부작용이 있으며 CT의 경우 방사선에 피폭되어 오히려 암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소량의 혈액만으로 검진을 하는 스마트 암 검진의 경우는 그러한 위험이 없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8대암을 검진할 수 있으며 그 정확도가 9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가자들이 많은 질문들을 하며 암 검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 본 세미나를 기획한 곽정연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저희 단체로 직접 찾아와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주신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 위재국 원장님께 감사함을 전 하면서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앞으로 더욱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동문회 측은 검진 희망자를 파악하여 다음 달 동문회 모임에서 단체로 암 검진을 받는 방법을 논의해 보겠다고 전했다.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는  세미나를 원하는 단체나 교회를 방문 '찾아가는 건강 세미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스마트 암 검진도 단체별로 일정 인원이 함께 할 수 있으면 단체 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는 2013년 서울대학교 암 병동내 바이오인프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4년부터 산호세에, 2015년부터는 산호세와 로스엔젤레스에서 매달 스마트 암 검진을 실시하여 암의 조기발견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4월 스마트 암 검진 기간은 4월 13일부터 19일까지로 반드시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에 전화를 통하여 예약해야 하며 검진 전 8시간 금식해야 하고 검진료는 $300.00이다.

▲일시: 2018년 4월 13일 - 19일 

▲장소: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 본원 (511 Los Coches St. Milpitas, CA 95035)

▲검진료: 300불

▲문의 및 예약: 위재국 원장 (408-641-1004(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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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열린 세미나에서 위재국 원장이 북가주 이화

여대 동문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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