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3월12일 부터 시작

한인동포 많은 참여로 한인위상 높이는 게기마련 

3월 12일을 시작으로,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가 시작된다. 

미국 내 전 가구들은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응답을 권고하는 초대장을 받기 시작하며 전국의 가정들은 온라인, 전화, 우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응답할 수 있다. 

센서스 인구조사 통계 결과는 연방 의회 의석수 결정에 사용되며, 전국 모든 주의 주요 공공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수십억 달러의 연방 자금 배분의 지표가 된다. 

각종 사기와 선거 자료가 난무하는 가운데 센서스 인구조사 우편물이 어떤 모양인지, 어떻게 응답하는지, 왜 응답이 우리 미래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요소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2020년 센서스는 각 나라의 언어로 제공되며 한국어 온라인 설문지가 my2020census.gov에 제공된다. 

인구조사국은 각 질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로 동영상과 언어 지원 안내서를 개발했다. 

또 센서스 인구조사 설문지 작성 지원(CQA)을 받으려면 한국어 전화 844-392-2020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동부시간 기준) 이용하실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census.gov/newsroom/press-releases/2020/languages.html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대인, 대학생, 군인과 요양원에 계신 분들의 집계 방법등)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서는 여러분의 신분 상태, 연령, 출신 국가 또는 언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인구조사에 집계 한다. 

한편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응답률 확인은 3월 20일부터 실시간으로, 여러분의 구역, 도시, 카운티 및 주의 응답률을 2010년과 2020년을 비교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응답률 지도는 여러분의 지역사회가 얼마나 응답했는지 시각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미주 지역 한인 동포들은 각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한인모두가 센서스 인구조사에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