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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미국인의 지역사회 미래가 지금 시작됩니다!

MorningNews 0 2,166 2020.08.26 04:22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참여할 마지막 기회 


센서스 인구조사국은 향우 10년 동안 한인 지역사회는 정부 예산의 공정한 몫을 할당 받지 못할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한인들이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간은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인구 센서스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전미 지역 10가구 중 3가구가 센서스 인구조사에 응답하지 않았다며 응답률은72%보다 낮은 수치이다. 응답률이 저조하면 앞으로 10년간 캘리포니아주, 워싱턴주, 오리건주, 네바다주, 하와이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을 잃을 수 있다.

인구센서스 마감일인 오는 9월 30일까지 지역사회 내 모든 사람을 집계해야 한다. 

만일 집계에서 누락된다면, 응급 서비스, 교육, 보건 시설, 도로 개선 및 기타 혜택에 사용되는 매년 1인당 할당되는 수천 달러의 연방 정부 자금을 손해 볼 수 있으며 지역 사회는 의회 의석을 포함한 정치적 대표 선출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 이에 센서스 이구조사국은 이를 극복하기위해서는 한인 지역 사회를 포함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인구조사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마감일까지 인구조사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개최되는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아시안 행동 주간(2020 Census Asian Week of Action) 기간에 30개 이상의 단체와 2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함께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데 동참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 성패를 걸고 있는 시민 참여 단체, 사회 봉사자와 전자 상거래 브랜드들을 포함한 여러 단체가 아직 응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센서스 인구조사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코비드 19로 인해, 지역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 더욱 힘들어졌으나, 2020년 인구조사 파트너 단체와 인플루언서들은 그 격차를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은 완벽한 집계를 위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아시안 행동 주간(2020 Census Asian Week of Action) 동안 미국 인구조사국이 이들을 결집한 중요한 이유이다.

이런 단체들과 인플루언서들은 한국어가 필요한 사람들, 자주 이사하는 젊은 계층, 아기들과 어린 아동들 그리고 50세 이상의 인구 계층처럼 집계하기 가장 어려운 인구 계층과 전문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인구조사국 스티븐 딜링엄(Steven Dillingham) 국장은 코비드-19의 영향과 관련한 지난14일(금) 성명을 통해 “우리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집계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운영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운영 조정의 일환으로, “아직 응답하지 않은 가구의 설문지 작성을 돕기 위해 센서스 인구조사원을 파견하고 있으며,센서스 인구조사원은 대면 방문하는 동안 공중 보건 지침을 따르고, 개인 보호 장비(PPE)를 착용하도록 교육받았다”고 설명했다. 

딜링엄(Dillingham) 국장은 ”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는 인터넷, 종이 설문지, 전화 또는 센서스 인구조사원과 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중요 자원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인구 조사에 꼭 참여 하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한국어 전화 응답: 844-392-2020/ 인터넷:2020census.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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