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크리스챤 은행으로 지역 사회 나눔 실천
산타클라라 지점 개원, 수익 10% 사회환원
북가주에 상륙한 오픈 뱅크(Open Bank 행장 민 김)가 LA 지역 7번째 지점에 이어 지난 27일(금) 오전 11시 지역 인사 및 동포들을 초청해 오픈 행사를 갖고 8번째 산타클라라 지점( 지점장 헬렌 이)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힘찬 닻을 올렸다. 한인 비즈니스 밀집지역에 자리를 잡은 오픈뱅크는 나스닥 상장이 된 첫번째 지점으로 실리콘밸리 지역에 산타클라라 지점을 오픈 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오픈뱅크는 차별화된 영업 방침으로 수익 10%를 사회에 환원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게 되며 크리스찬 은행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하나님 말씀에 기초를 두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커팅식을 마친 민 김 행장은 나스닥 상장으로 한인들의 자랑거리가 됐다는 기쁨에 이어 남 가주를 벗어나 북가주 지역 최첨단 실리콘 밸리에 지점을 오픈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가슴 벅차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보다 넓고 커진 영업망을 토대로 보다 낳은 서비스 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헬렌 이 지점장은 무거운 직책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도하면서 용기를 얻고 있다며,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을 붙들고 지혜를 간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초심을 잃지않고 언제나 늘 항상 고객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해 드리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오픈뱅크가 지난 9일 소프트오픈 한지 3주만에 1천여만불의 예금실적을 올렸다며 오픈뱅크의 나스닥 상장이 고객들에게 신뢰를 더해 예금실적에 힘을 보탠 것 같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오픈뱅크 성장에 한인들께서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오픈 뱅크 산타클라라 지점은 헬렌 이 지점장을 비롯 오랜 경력을 갖춘 5명의 직원들이 고객을 맞이 하고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석 SV한인 회장,노엘장로교회 윤민학 목사,유재정 북가주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이혜숙SV상공회의소 부회장등이 참석 오픈뱅크 개점을 축하했다.
▲장소: 2998 El Camino Real., Santa Clara, CVA 95051.
▲대표전화: 669-212-8800
▲영업시간: ▲월-목: 9:00 am-5:00 pm ▲금:9:00am-6:00pm ▲토:9:00am-1:00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