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대학, 변이 바이러스감염 베이지역 확인

캘리포니아 코로나 19, 입원은 감소 사망속도 급증 

지난 1월 31일 22,318건의 신규 확진과 231건의 사망이 보고된 가운데, 최근 주의 신규사례 및 입원은 급격히 감소한 반면, 사망자는 기록적인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   주 전역의 주민 10만명당 감염률은 지난주 일 약 54.1건으로 낮아졌으며, 베이지역은 34.9건을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가 첫 1만명의 사망을 기록하는 데 6개월이 걸렸으나 4개월 후 두 배가 되었고, 5주만에 3만명, 20일만에4만명에 도달했다. 

일 평균 확진 사례는 약 3주전 최고점에서 1/2로 줄었으며, 1월 30일 입원환자 수는 지난해 12월15일 이후 처음으로 15,000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스탠포드대학 연구소측은 브라질과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베이지역에서도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으나 감염지역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버클리 대학은 1월31일 학생들의 감염사례가 급증하는 관계로 실내 모임 자제 등을 촉구하는 주의보를 발표했다. 

또한1월30일 대상자의 3.2%에 해당하는 44명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지난 8월30일부터 1월30일까지 총 544건의 확진 사례가 발생하였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