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SF 협의회 ‘평화를 위한 여정’ 출간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에 대한 이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성우)는 지난 2019년 9월 1일 출범한 이래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공감대 조성과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동을 활성화 하기위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렵고 위축된 상황에서도 대면 비대면 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그동안의 펼쳐왔던 활동들을 모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자문위원들의 자부심 제고 및 활동의욕 고취를 위한  ‘평화를 위한 여정’이라는 제목의 활동자료집을 출간했다. 

작년 12월 출간을 목표로 추진 했었지만 연말연시를 기해 대면활동이 전면금지 되면서 온라인교정만으로는 속도를 내지 못해 편집위원들이 밤샘을 하는 등 눈물겨운 자원봉사에도 불구하고 지연이 되었는데 드디어 이제야 그 환한 빛을 보게 됐다. 코로나 19로 모든 활동이 위축되고 제한된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품고, 코로나 방역 지원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대면 또는 비대면 화상회의,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된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자료집은, 한글 영문으로 제작되어 미주류사회에 한반도의 역사 문화 정책 예술 비전 등을 홍보하고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며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과,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공공외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우회장은 주변국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리던 한반도의 운명이 이제는 미국의 행정부도 바꼈고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강한나라가 되기위해 해외동포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지는 시점에 70여년을 이어오던 한반도의 종전선언과 2032 서울평양올림픽 공동개최등 해외동포 및 주류사회에 우리의 관심과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 믿으며.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SF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활동 자료집 “평화를 위한 여정” 출간을 축하하며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