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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한미노인봉사회 제17대 정순자 회장 취임

MorningNews 0 2,581 2021.02.10 09:23

복지향상,후원금 확보,투명한 재정, 포부 밝혀 


SC한미노인봉사회는 지난 4일 (목) 오전 11시 SV한인회관앞 광장에서 제1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수 SF총영사, 정광용 부총영사, 곽정연 SF한인회 장, 박승남 SV한인회장, 최성우 민주평통SF협의회장, 남중대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회장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지난 2년동안 SC한미노인봉사회를 이끌어온 이문자 16대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정순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노인회의 설립 취지에 따라 ▶복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설치 ▶후원금 확보를 통한 프로그램 개선 ▶소셜서비스 확대 ▶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 ▶노인회 웹사이트 개설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상수 SF총영사는 축사에서 “SC한미노인 봉사회는 6.25참전용사와 가족을 위한 행사를 매년 모범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총영사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6.25참전 용사 및  가족, 재향군인들에게 전해달라며, 마스크 6.000장을 정순자 신임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정순자 신임회장은 김청정, 고정희 부회장, 주문창 감사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문자 전 회장은 16대 노인회 활동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정광용 부총영사, 곽정연 SF한인회 장, 박승남 SV한인회장, 최성우 민주평통SF협의회장, 남중대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SC한미노인봉사회가 사용하고 있는 SV한인회관은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그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섬에 따라오는 6월까지는 건물을 비워줘야 한다.  

SV한인회 관계자는 여러 곳에 이전할 건물을 알아보고 있으며, 조만간 건물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SC한미노인봉사회도 함께 이전할 계획이다.  SC한미노인봉사회는 제17대 부터 회장 선출은 정관 개정에 따라 대의원들의 간접선거로 선출하며 임기는 2년에서 3년 단임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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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SC한미노인봉사회 제17대 회장 취임식에서 정순자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청정 부회장, 정순자 신임 회장, 고정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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