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베이지역 코로나 19 현황

캘리포니아주의 신규사례는 최고점 대비 2/3이상이였으나 지난 2주간 1/2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양성률은 5.4%로 떨어져 입원환자 수는4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일 평균 신규사례는 추수감사절 전 주 이후 가장 낮은 13,320건으로 지난달 평균 4만건에서 크게 하락한 반면,사망률은 2주 전 최고치보다는 약 20% 감소하였으나 약 458명의 1일 사망자가  발생했다. 1인당 감염률이 주 평균보다 높은 17개 카운티 중 3곳은 광역 새크라멘토 지역, 1곳은 몬트레이 카운티이며, 나머지 13개 카운티는 남가주 및 샌호아킨밸리에 위치해있다. 

베이지역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 마린 카운티가 인구 10만명당 20명 미만으로 주에서 감염률이 가장 낮은 10개 지역에 속해 있으며, 산마테오/마린 카운티는 사례비율을 25/100K 미만으로 줄어 들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와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베이지역에서 2.7 사망자 수를 추가한 유일한 카운티이다.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 이어, 산타클라라 카운티 소재 리바이스 스타디움이 9일 대형 백신 접종 사이트로 개장됨으로, 주에서 가장 큰 접종장소로 65세 이상의 카운티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기에는 일 5천명, 이후 15,000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