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한미노인봉사회에 호신용 알람 무료 제공”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 재단 (KACF – SF, 의장 페리 하)은 ‘EM Collective’, ‘Meal forward’함께 지난 20일(목) 오전 11시 산호세 소재 SC한미노인봉사회(회장 정순자)에서 아시안 증오범죄에 취약한 한인 노인200여명에게 호신용 알람과 함께 도시락을 선물했다.
린다 박 한인커뮤니티 재단 디렉터는 “아시안 증오범죄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호신용 알람은 휴대가 간편하며, 야외에서 위험을 느끼면 줄을 당겨 주변의 도움을 청할 수 있다”면서 “한인 노인들이 외출 또는 외부 활동시 호신용 알람을 휴대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호신용 알람은 휴대하기가 간편하고 알람 소리가 커 주위 사람들에게 빨리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한인 노인들에게 적합하다”면서 알람을 제공해준 SF한인커뮤니티 재단과 ‘EM Collective’, ‘Meal forward’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KACF – SF는 미 서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각종 정보 및 자원이 부족한 한인사회 비영리 단체들을 대상으로 기금을 지원하는 재단이다.
재단은 6년전 발족 이후 한인 비영리 단체들에 지금까지 160여만 달러를 배분해 신체 및 정신건강/ 노인복지/ 가정폭력/ 시민권/ 사회참여/ 청소년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왔다.
SF한인커뮤니티 재단 웹사이트:
EM Collective:
https://www.instagram.com/emcollectve/?hl=en
Meal forward: https://foodforward.org/
▲지난 20일 SF한인 커뮤니티 재단과 ‘EM Collective’, ‘Meal forward’이 SC한미노인 봉사회관에서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 호신용 알람을 노인들에게 선사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