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 커뮤니티 재단 (KACF-SF)

2021-2022 커뮤니티 지원금 17.5만 불 지원 

샌프란시스코 한인 커뮤니티 재단 (KACF-SF)이 연례 커뮤니티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북가주 한인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중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6개의 비영리 단체에 175,000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ACF-SF는 201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200만 불을 저소득 및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분야는 신체 및 정신건강, 노인복지, 가정폭력, 이민 권리 및 시민참여, 청소년 역량강화이다. 

2021-2022년 KACF-SF 지원금 수혜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아시안 아메리칸 지역사회 참여단체 (AACI) – 한인 및 한인 가정을 위한 정신건강 및 교육 프로그램 (KIWI)에 3만 불 지원. 

▲아시아-태평양 도서 법률 봉사회 (APILO) - 한인 이민자들의 법적 권리 교육 및 시민권 신청 지원,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기타 법률 지원 프로그램에 3만불 지원 

▲아시안 여성의 쉼터 (AWS) -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대처 및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량강화, 한인 가정폭력 생존자를 위한 한국어로 된 지원 프로그램에 3만 불 지원▲이스트베이 한인 봉사회 (KCCEB) -  사회복지 석사과정 인턴들의 정신건강 교육 트레이닝을 통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이민자들을 위한 지원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3만불 지원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KACS) -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가 사무실 이전 준비 중에도 계속하여 저소득층 한인 및 한인 가정을 위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일반 운영 기금 3만 불 지원 ▲미국 정신건강 연맹 - 산타클라라 카운티 (NAMI) - 한인 신앙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와 중독에 대한 편견 해소 및 한인가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2만 5천 불 지원 이다. 

리나 박 대표는 "KACF-SF의 커뮤니티 지원금 프로그램은 더 많은 한인들이 문화 및 언어적으로 유용한 사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중요한 서비스를 열심히 제공하고 있는 단체들을 지원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KACF-SF는 커뮤니티 지원금 프로그램 외에도 대학생으로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베이 지역 K-연합의 멤버로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정보자원 공유 및 복지를 증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KACF-SF에서는 가장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 구성원을 위한 연말 기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acfsf.org/ways-to-g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 커뮤니티 재단(KACF-SF)은 커뮤니티 지원금, 봉사 활동 및 커뮤니티 구축 활동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 주고 있으며, 한인사회의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의 이민 세대에게 그 전통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이승연 (amy@kacfsf.org)